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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士內外(2005-09-26 21:30:45, Hit : 17916, Vote : 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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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4]조선의 궁술 원문-(신사의 배우는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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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士內外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06 08:53)



leetoo1 (2006-09-10 16:29:58)
끝을 정면으로 향하여 딛고 서서 얼굴과 이마도 또한 과녁과 정면으로 향하여 서고, 줌을 이마와 일직선으로 얼굴을 들고 각지손을 높이 걸어서 만족하게 당기되 뒤를 맹렬하게 낼 것이며 눈으로 과녁을 겨냥하되 활 아래 심고를 거는 낭냥고자와 수평선이 되게 볼 것이요. 턱을 줌팔 겨드랑이 아래로 끌어 들어 뭍어야 하니 먼저 설명한 여러가지 궁력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이법으로 익히고 배워야 할 것이다.

어깨죽에 힘이 들어가면 과녁을 맞추기가 어려운 법이다. 이것은 활을 거궁할 때 앞 죽에 힘이 들어가면 만작하여 방사할 때에 죽에 힘이 다하여 풀리거나 기운이 없어 힘을 쓸 수 없게 되니, 그러므로 활을 거궁 할때에는 필히 앞 죽을 풀어두고 가볍게 끌어 당겨 만작될 때 힘을 주어야 앞이 실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변통없는 원칙이 된다.

화살이 좌우 편차없이 한배를 얻어야 적중을 많이 하나니 한배를 얻으려면 각지손을 높이 거는 것이 원칙이나 만일 각지손이 낮으면 비록 화살의 높이가 낮게 뜬다 하여도 화살이 더날아가고 덜 날아가서 적중하기가 어렵다.

활을 들때 줌손을 우궁은 오른편 눈과 같이 들고, 좌궁은 왼편 눈 정면 높이 까지 바로 들어야 앞죽을 싸서 끄는 것이다 .만약 이와 같이 하지 않으면 화살이 앞이 나거나 줌뒤로 날아가는 쪽활이 되기 쉬워 이 두가지의 병을 대비하는 것이다.

화살이 나갈때는 반드시 가슴통이 밀면서 방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줌손과 각지손의 두 끝으로 방사가 되어 법에 맞지 않다.

줌손과 활장이 방사한 후에는 불거름으로 받아야 하니 이것은 줌손의 등힘으로 밀어야 되는 것이니 이렇게 해야 살이 줌뒤로 떠서 들어와 맞게 되며 이것이 사법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화살이 만작 되어 방사할 순간에는 호흡을 짧게 짧개 방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않고 만작하여 잔뜩 멈추었다가 방사하게 되면 혹시 살이 딸려 나가면서 방사되기가 쉬우므로 법에 맞지 않다.

활을 들때는 앞과 뒤를 높이 치켜드는 것이 적당하니 만일 앞죽을 내려 밀고 뒤를 낮추어 당기면 살줄이 비록 낮으나 살이 짧고 길어져서 도저히 과녁에 적중시키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나이가 들고 늙어지면 활을 접고 쏘지 못할 지경에 이른다.

방사 할때 화살깃이 줌손 엄지 손가락을 훑고 나가는 폐단이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방사할 때에 줌손을 흘렁하게 쥐거나 둘째 깍지손을 낮게 걸거나 셋째 시위에 절피를 낮게 감거나 하는 원인이니 이런 경우 첫째 줌손을 주의하여 활을 무르게 쏘되 하삼지를 거들쳐 쥐구 방사한 후라도 앞을 들어 주는 것이 훑어 쥐는 병을 고치는 묘법이요 둘째. 각지손을 높여 끄는 것이 묘방이요 셋째는 절피를 살펴 낮게 감겼으면 높게 감는 것이 훑고 나가는 것을 고쳐진다.

방사 할 때에 시위가 줌 팔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또한 세가지 원인에서 생기니 첫째 줌손을 들이켜쥐거나 둘째는 뒤를 놓고 앞을 쥐거나 셋째 시위가 길어서 헐거우기 때문에 이를 고치는 방법은 첫째, 줌손을 빼서 쥘 것이요 둘째, 앞을 버티면서 뒤를 힘있게 당겨 저절로 벗어지도록 할 것이요, 셋째는 시위를 느긋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저절로 고쳐진다.

방사할때에 시위가 뺨을 치거나 귀를 치는 수도 있는데 그러한 때에는 턱을 죽머리로 가까이 뭍으면 고쳐 진다.

활은 되도록 힘에 무른듯 한 것으로 쏘아야 하나니 강하면 백해무익이기 때문이요 한가지도 도리에 맞지 않다.
활에 알줌이라 하는 것은 대림이 구부러져 알줌이 딱 받치면 쏘는 법에 이롭지 않으며 아귀가 부실하면 활 쏘는 법에 이롭지 않기 때문에 아귀는 되도록 적당히 열어서 방사할 때 받쳐 주어야 한다.

옮김에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울산 원학정 李 土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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